청남대, 체류형 힐링교육으로 교육 패러다임 바꾼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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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국 대표 힐링교육 거점’ 도약 본격화
▲ 청남대, 체류형 힐링교육으로 교육 패러다임 바꾼다

[뉴스스텝] 청남대가 ‘보고 느끼는 관광지’에서 ‘머물며 배우고 치유하는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체류형 힐링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청남대가 2025년부터 본격 운영한 ‘청남대 종합교육’을 통해 역사·보훈·생태·힐링을 융합한 체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첫해부터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통령 별장과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청남대 종합교육은 4개 체험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 첫해부터 성과 입증... 4,700여 명 참여, 만족도 95%

청남대는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 2025년 첫해 총 143회(4,734명)에 걸쳐 교육을 운영했고, 만족도 조사 결과 95% 이상이 ‘매우 만족’으로 높은 호응을 얻어 명실상부 힐링 교육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청남대 교육의 인기 비결은 맞춤형 힐링․체험 중심 교육 운영에 있다. 교육생들은 ▲청남대 역사 이야기를 곁들인 별빛 야행 ▲대청호를 바라보며 즐기는 힐링 공연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둘레길 생태탐방 등 자연․문화․역사를 결합한 오감 만족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과 이야기를 직접 몸으로 경험한다.

한 교육생은 “체험과 설명이 어우러진 교육을 통해 청남대의 역사와 가치가 생생하게 다가왔고, 청남대를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비스와 시설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다. 또 다른 교육생은 “무엇보다도 식사가 훌륭하고 숙소도 편안해 큰 위안이 됐다”며 “더 오래 머물지 못해 아쉬움이 남고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원데이 클래스 형태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교육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시범적으로 운영된 ‘대통령 모과청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기념 쿠킹클래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청남대 교육의 접근성과 대중성을 한층 강화했다.

◇ 첫해 성과 바탕으로 2026년 체류형 교육 본격화

청남대는 첫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교육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전반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려 ‘품격 있는 힐링 교육모델’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청남대 관계자는 “청남대 종합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머물며 체험하는 교육문화를 실현한 체류형 프로그램”이라며 “도민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지속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힐링·치유 중심의 고품격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품격 있는 공공교육 모델로 정착시켜 나가 청남대를 전 국민이 찾는 전국 최고의 체류형 교육 명소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남대 홈페이지 또는 청남대 교육운영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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