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굿즈 완판 후드티 온라인으로 살 수 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0 12: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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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수익의 일부는 서울런 등 공정한 출발선을 위한 미래인재사업 등에 투자
▲ 동행이·매력이 키링

[뉴스스텝] 서울시는 15일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에 오픈한 서울시 최초 굿즈샵에서 시민, 외국인 등의 성원에 힘입어 완판된 아이템인 후드티를 추가 제작하여 21일 12:00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새 도시 브랜드인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의 후드티는 픽토그램이 자수로 들어가 있어 특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비치된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완판됐다.

후드티에 대해서는 “실용적이다, 평상복으로도 좋을 거 같다, 예쁘다, 귀엽다, 상품성 있다, 기념품으로 살 만하다” 등 시민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2차 제작된 후드티는 21일 12:00부터 텐바이텐과, DDP 디자인스토어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금번 서울시 굿즈샵 오픈이후 온라인쇼핑몰 입점 요청, 콜라보 제작제안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해외자매학교 등에서 선물용으로 굿즈를 구매하겠다는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22일부터는 코듀로이 파우치, 룸스프레이, 유리컵 등 새로운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석 홍보기획관은 “서울시 굿즈에 대한 뜨거운 시민반응에 놀랐다”며 “서울의 매력을 담아 누구나 갖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굿즈를 제작 판매하여 서울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재투자하고, 동행·매력 도시 서울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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