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나라' 오나라X소유진, 티격태격 찐 자매 모멘트! 1차 티저 영상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2:50:04
  • -
  • +
  • 인쇄
▲ 사진 제공 : KBS 2TV 새 수목시트콤 1차 티저 영상 캡처

[뉴스스텝] ‘빌런의 나라’가 역대급 재미를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빌런의 나라’는 오나라와 소유진을 비롯해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 등 ‘코믹 연기’ 장인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18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오유진(소유진 분)이 언니인 오나라(오나라 분)에게 산낙지를 집어 던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유진이 나라를 향해 “이 구역의 미친X은 너다. 오나라”라고 말하자 나라는 남편 서현철(서현철 분)의 회사 사람들 앞에서 막춤을 춰 똘끼 충만한 행보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현철은 동서인 송진우(송진우 분)에게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진우는 “우리부터 살고 봐요”라고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외치며 미친 세상을 견디기 위한 두 사람의 동맹(?)이 극의 흥미를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진우는 어딘가 모르게 엉성한 마술쇼로 유진을 놀라게 하고, 처형인 나라와 수준급 탱고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한편 나라와 유진의 아버지 오영규(박영규 분)는 전 부인인 최광자(신신애 분)를 피해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달아나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두 사람에겐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뿐만 아니라 나라와 현철, 유진과 진우의 부부 케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미끄럼틀을 타는 유진과 시소를 서서 타는 나라. 두 사람을 잡기 바쁜 현철과 진우는 천방지축 아내들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이들의 유쾌한 코믹 서사와 파란만장한 일상이 담긴 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한 아파트 옆집에 거주하고 있는 나라와 유진 자매, 두 사람의 남편 그리고 오자매의 아버지, 아이들의 유쾌한 가족 일상이 담긴 ‘빌런의 나라’가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평범하지 않은 특별한 에피소드가 무척 기다려진다.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킥킥킥킥’ 후속으로 오는 3월 19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