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립 동양도서관, ‘핸드벨 연주 및 요기조기 음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2:45:22
  • -
  • +
  • 인쇄
지역 주민에게 가까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 동양도서관, ‘핸드벨 연주 및 요기조기 음악회’ 개최

[뉴스스텝] 인천 계양구립 동양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핸드벨 연주 및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멀리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당일 행사에 앞서 계양핸드벨연주단 12명이 식전 공연으로 ‘My Way’, ‘Silent Night’, ‘미녀와 야수’ 등 세 곡을 연주하며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결과보고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요기조기 음악회’로, 이승철 밴드의 기타리스트 박창곤이 참여하는 ‘브라운 사운드’가 비발디의 사계를 일렉기타와 현악 4중주의 협연으로 선보여, 클래식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가까운 곳에서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장애인 연주단과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포용과 문화 다양성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