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핑거스’ 조준영, 신선한 마스크와 자유로운 에너지로 청춘물 대세 남주 예고! 첫 스틸컷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2: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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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

[뉴스스텝]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웹툰 찢고 나와 현실에 강림한 조준영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준영은 자기애 만렙 ‘레드핑거’ 남기정 역을 맡았다.

기정은 원작 웹툰에서 “2D 남친”으로 불리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 잘생김과 피지컬은 기본, 불합리한 상황을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움, 계산 없이 던지는 솔직한 직진 멘트와 엉뚱한 행동까지 더해져 ‘남기정’만의 매력을 완성했다.

겉은 차갑고 자기애로 가득 차 있는 듯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단순하고 순수한 반전 매력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이러한 이유로 원작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드라마 주인 캐스팅의 행운은 배우 조준영이 거머쥐었다. 그가 그려낼 ‘인생 남주’ 기정은 이러한 매력을 고스란히 계승한다.

태어나 단 한 번도 어려움을 겪어본 적 없는 자기애 결정체로, 여자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는 모태솔로지만 좌우명은 ‘잘 먹고 잘 싸자’일 만큼 단순 명쾌하다.

엉뚱한 반응 속에 묻어나는 정의로움과 솔직함은 캐릭터의 유쾌한 매력을 더하며, 꿈을 꾸기 시작한 송우연(박지후)을 만나 알 수 없는 설렘에 휘말리게 된다.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만찢남’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조준영의 모습이 담겼다.

송우연을 향해 시선이 머무는 풋풋한 설렘의 순간부터, 붉은색 교복 차림으로 홀로 서 있는 청량한 청춘미, 그리고 그림 모임에서 콘셉트를 맞춰 입은 한복 차림으로 부채를 들고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장면까지, 세 컷만으로도 기정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반전 매력은 물론 예상치 못한 순간마다 설렘을 유발하는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무엇보다 사진 속 시선과 표정, 그리고 엉뚱한 제스처 하나까지도 원작 팬들이 사랑했던 ‘남기정’의 매력을 현실로 소환한다.

신선한 마스크와 자유로운 에너지로 주목받아온 신예 조준영은 이번 스틸컷을 통해 걱정이 무색하게 원작 속 ‘만찢남’의 싱크로율을 입증한 바.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Z세대 대표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이에 제작진은 “조준영은 원작의 남기정과 완벽하게 겹쳐 보일 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기정이란 인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설렘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는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으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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