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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문협 찾아가는 문학축제 |
[뉴스스텝] 경상남도문인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의령군이 후원한 '2026 찾아가는 문학축제 의령편'이 지난 11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경남 문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화집 『의령의 얼, 그 붓을 높이 들어』 발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출판기념회와 시 낭송, 문학특강, 역사문화탐방 등을 통해 의령의 역사와 문학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화집은 경남문인협회 회원들이 의령의 자연과 역사, 문화, 인물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집으로, 군민공원 장미터널에서는 수록 작품을 선보이는 시화전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서는 주강홍 경남문인협회장이 표주업 부군수에게 사화집을 전달했으며, 문학특강에서는 '왜 의령에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인가'와 '의령(宜寧), 충의(忠義)의 붓 높이 들고'를 주제로 의령의 역사성과 문학적 가치를 조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한글공원과 고루 이극로 생가,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 호암 이병철 생가 등을 둘러보며 의령의 역사와 문학 현장을 체험했다.
주강홍 회장은 "의령의 자연과 역사, 사람들의 삶을 문학으로 기록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남기고자 했다"며 "이번 사화집이 의령 문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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