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미리 살아보기, '홍천 스테이(stay)' 본격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4 12: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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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에서 미리 살아보기, '홍천 스테이(stay)' 본격 운영.

[뉴스스텝] 홍천으로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홍천에서 미리 살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홍천군은 농촌체험마을인 영귀미면 공작산마을과 화촌면 홍천동키마을을 올해의 홍천 스테이(stay) 운영마을로 선정,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 스테이는 홍천군 이주를 희망하는 타 시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귀농귀촌 준비자가 이주하기 전에 희망지역에서 최대 8개월간 미리 거주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4월부터 11월까지 임시주거지를 비롯해 사전 탐방 및 농촌체험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홍천 스테이에 선정된 공작산마을은 현재 595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그 중 250명이 귀농 귀촌인이다.

최근 귀농 귀촌인이 급격히 늘어난 이 마을은 기존의 농촌문화와 결합한 농업 경영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 발효효소를 활용한 제빵, 수제맥주 및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 6차 산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다른 홍천 스테이 선정지인 홍천동키마을은 텃밭 작물 재배 및 토양관리부터 수확 후 플리마켓 판매,4대 축산 품목 기술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원도시 홍천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되어 지난해까지 매년 꾸준히 2500명 안팎의 인구가 정착했으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전원도시 정주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 체험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홍천에 관심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 정착과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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