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복지관, 영상자서전 성과보고회와 시상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2:50:08
  • -
  • +
  • 인쇄
영상자서전사업단 ‘은빛기록소’ 2024년 사업 성과보고회 및 우수 유튜버 시상 진행
▲ 충주시노인복지관, 영상자서전 성과보고회

[뉴스스텝]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16일 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영상자서전사업단 ‘은빛기록소’의 성과보고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와 시상식은 성과 보고 영상(실적과 활동 내용) 시청, 우수 유튜버 시상과 수료증 전달, 우수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영상자서전 전시회가 개최됐다.

영상자서전사업은 도민들이 자신의 인생이나 추억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공유하는 사업으로,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7월부터 시니어 유튜버를 양성하고, 찾아가는 영상 촬영단을 운영해 현재 314건의 시민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김웅 관장은 “영상자서전 사업은 단순히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세대 간 이해와 지역사회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시니어 유튜버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충주시가 2024년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 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영상자서전사업은 충북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촬영을 원하는 대상자는 누구나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충북영상자서전 공식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며, 2025년에도 영상자서전 사업은 지속해서 시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