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축분뇨 집중화 및 정화처리 향상으로 미래축산 구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3 12: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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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가축분뇨 집중화 및 정화처리시설 확충으로 청정 축산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미래축산 구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돈농가 74개소(사육두수14만두)에 대한 가축분뇨 일일 발생량은 672톤으로, 현재 처리시설 용량 864톤(실처리용량 기준)으로는 분뇨 발생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안정적인 처리가 불가능했다.

이에 공공·공동영역 처리시설(260톤/일) 증설사업 추진으로 준공 시 발생량 대비 처리시설을 160% 이상 확보하게 됨에 따라 여름철 분뇨 긴급수거 등 비상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중산간 지역 액비 과다살포 등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무엇보다 분뇨 처리시설의 다각화 도입뿐만 아니라 탄소·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기술 도입도 검토하고 타당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110톤/일) 증설사업은 79억원을 투입하여 연내 준공되어 가동 예정이며, 공공처리시설(150톤/일) 증설사업은 320억원을 투입하여 2027년 준공 예정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안정적인 분뇨처리뿐만 아니라 정화처리율 68% 이상으로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미래축산 기반구축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가축분뇨처리 기반구축에 그치지 않고, 바이오가스·고체연료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점진적으로 확충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으로,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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