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확대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6 12: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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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도심지나 마을 등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과잉 번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024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2억 3900만원 대비 6100만원이 증액된 사업비이며, 수술 단가 수컷 150천원/마리, 암컷 200천원/마리로 관내 길고양이 1,500마리 이상을 중성화할 수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길고양이 민원 발생 지역에 포획틀을 제공·포획하여 동물병원 이송 후 중성화 수술이 완료되면 제자리에 방사하는 사업이며, 몸무게 2kg 이상, 수태 또는 포유상태가 아닌 개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길고양 중성화(TNR)를 실시함으로써 고양이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발정기 울음소리나 영역 다툼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어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동물복지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길고양이 개체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길고양이 신고와 포획 중성화 수술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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