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사랑의 빵 나눔봉사단, 동부동에 빵 300개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3:00:20
  • -
  • +
  • 인쇄
▲ 사랑의빵나눔봉사단이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 빵 300개를 기탁했다.

[뉴스스텝] 사랑의 빵 나눔봉사단(단장 백순해)은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빵 300개를 기탁했다.

백순해 단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빵을 굽는 일은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 의미뿐 아니라 우리 회원들도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는 기쁨을 느끼게 해줘 서로에게 윈윈인 것 같다. 도움은 작은 것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랑의 빵 나눔봉사단은 매년 회원들과 함께 빵을 직접 만들어 관내 행정복지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사랑의 빵 나눔봉사단이 매년 다양한 곳에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부는 시작도 어렵지만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데 단장님을 포함한 회원들이 그 어려운 일을 실천하고 계신다. 우리 이웃들을 대신해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충청남도 타운홀미팅 일정을 마친 후 대전에 소재한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했다.ADD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연구소 현황을 보고받은 후,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국방비 증액으로 첨단 과학기술, 미래자산, 방위 산업 강화가 이루어질 것이고 이러한 정세 속에 국방과학연구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지방 투자와 균형 발전이 한국이 생존할 유일한 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이제는 지방, 지역에 대한 투자, 균형 발전이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첨단산업의 성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한국이 지속해서 성장 발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지금처럼 수도권

고령군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성료

[뉴스스텝] 고령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운영한 문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커피명가 핸드드립 클래스에서는 이론 강의를 통해 핸드드립 커피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실습으로써 커피 추출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바나나푸딩 만들기 프로그램은 뉴욕의 대표 디저트를 레시피에 따라 만들면서 단계별 조리법을 익히고 디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