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다누리행복마을’ 월남마을에서 성공적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2: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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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레크레이션, 물리치료 버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 소통 강화
▲ 월남마을 어르신들과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프로그램 현장

[뉴스스텝]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강진읍 월남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 올해도 다누리 행복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올해 다누리 행복마을 사업에는 보건소 물리치료버스 혈당 ・혈압 체크, 천연손수건 만들기, 노인 레크레이션 등 더욱 풍성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월남마을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행사에서는 노인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분위기와 떡, 치킨, 과일 등의 다과도 함께 제공돼 풍족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도자기와 천연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며 마을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형성했다.

이민석 월남마을 이장은 “ 마을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민들을 돌봐주는 직원들게 정말 감사하다”며 말했다.

강진읍지사협은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 및 여가 활동을 확대해 문화 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이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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