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수 월례조회서 코로나 재유행 확산 방지 만전 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1 1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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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예기치 못한 주민 피해 최소화 철저한 대비 강조
▲ 철원군수 월례조회서 코로나 재유행 확산 방지 만전 당부

[뉴스스텝] 이현종 철원군수가 3년 만에 열린 월례조회에서 코로나 재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종 군수는 8월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코로나 방역상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를 공유했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질병관리과 등 관계부서에서 코로나 재유행 상황에 더욱더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며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도 매진해 달라”고 밝혔다.

또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따뜻한 군정을 위해 민원에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당초 예산 5,177여억 원에 추경을 세워 828여억 원을 확보했는데, 주민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해달라”며 “직원들 건강관리에도 유의하면서 세심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2022년 상반기 포상으로 모범공무원과 군인 및 민간인 포상, 장기재직자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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