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별빛나루도서관, ‘새학기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2:55:17
  • -
  • +
  • 인쇄
▲ 홍천군 별빛나루도서관, ‘새학기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

[뉴스스텝] 홍천군 별빛나루도서관은 2025년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응원하고 도서관 이용자의 독서 의욕을 향상하고자 '새학기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새학기 독서 대출 이벤트', '직업 체험 특강', '새학기 테마 북 큐페이션', '문화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별빛나루도서관의 야간 운영의 장점을 살려 3월 2일, 3월 8일에는 영화 상영회 '별빛 아래 영화 한 편'을 개최한다.

이용자들은 주말 저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책과 관련된 영화를 감상하며, 독서와 영상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3월 9일에는 별빛나루도서관의 사서가 '직업 체험 특강'을 진행하여 평소 도서관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사서의 역할과 업무, 사서가 되는 과정 등을 전달, 도서관 현장에서의 실습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별빛나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독서 관심을 높이고, 새 학기의 시작을 보다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