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2:40:59
  • -
  • +
  • 인쇄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해양 정화 활동 진행
▲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뉴스스텝] 신안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진행됐으며, 신안군을 비롯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전라남도청, 지역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압해읍 송공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폐스티로폼, 폐비닐류, 폐어구 등 약 3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정 신안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특히 해양쓰레기 유입량이 급증하는 동절기에 다시 한번 해양 정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바다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환경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소방본부,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청렴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소노캄 거제에서 소방본부와 소방서 청렴·청사·민원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 가치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위한 2025년도 소방본부 청렴 중점 시책과 감사·감찰 업무 방향을 안내하고, 청렴의식 정립을 위한 외부 전문강사의 반부패·청렴 특강 등을 진행했다.특히 올해 경상

울진군,‘아이 먼저’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울진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5일 울진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아이 먼저’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울진군녹색어머니회, 울진군모범운전자회 등 관련 유관기간·단체가 동참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참석자들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보행방법을 안내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양산시립도서관, 야외도서관,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뉴스스텝] 양산시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를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양산시립 중앙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책을 읽다,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야외도서관은 실내가 아닌 야외의 자연 속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사서추천도서를 비롯한 베스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