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연 개최…아동 보호권 위한 안전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1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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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공동 주관·(주)GS파워 후원…민관협력 돋보여
▲ 한문철 변호사가 강연에 참여한 시민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뉴스스텝]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아동의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후원기업인 GS파워 주식회사의 전영욱 마케팅 부문장, 공동주관 기관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문상록 본부장, 부천시민 등 540여 명이 참석해 아동의 보호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연은 ▲한문철 변호사와 시민과의 기념촬영 ▲환영사(조용익 부천시장) ▲아동의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 강연(한문철 변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문철 변호사는 참여한 아동 전원에게 빛 반사 모자를 선물해 주고, 가족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또 강연 중 보호자 일부에게 빛 반사 모자와 망토를 선물해 주는 등 참여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수 있는 강연을 선사했다.

이번 강연은 민선 8기 시장취임 100일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해 2023년 아동권리 부모교육 ‘오은영 박사 초청 강연’의 후속작으로 추진됐다. 앞서 부천시와 GS파워 주식회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 권리보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며 만들어 낸 민관협력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부천시와 GS파워 주식회사,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부모와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동들을 위해 강연 준비를 해주신 GS파워 주식회사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강연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혜를 모아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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