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 하반기 독서동아리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3 13:10:04
  • -
  • +
  • 인쇄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하반기 독서동아리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활성화 및 책 문화 확산을 위한‘하반기 독서동아리 워크숍’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8월 25일 오전 10시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독서동아리 회원 또는 독서 모임에 관심 있고 독서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의 저자 김민영 작가가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는 책 모임 운영법’을 주제로 독서력을 키우는 법, 책 모임을 위한 도서 선정, 책 모임에서 꼭 필요한 논제 만들기, 책 모임의 진행방법 등 실제 독서 모임 활동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독서동아리 신청을 상시 받고 있으며, 매년 독서동아리 워크숍, 희망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독서동아리를 주체로 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워크숍을 통해 많은 시민이 독서 모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