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20억 원 규모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13:05:10
  • -
  • +
  • 인쇄
4월 14일∼5월 13일까지 지원 신청, 5월 지원작 선정 후 6월부터 지원 추진
▲ 보훈콘텐츠 제작지원작 모집 포스터

[뉴스스텝] 국가보훈부는 영화와 드라마, 공연예술 등 일상에서 접하기쉬운 대중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보훈 의식을 높이면서, 보훈문화콘텐츠를 케이(K)-콘텐츠 장르의 하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 20억 원 규모의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선다.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신규 보훈 스토리(IP) 기획·개발 ▴보훈 영상물 제작 ▴보훈 영화·드라마 후반제작 및 유통·마케팅 ▴보훈 공연예술 제작 지원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보훈 스토리(IP)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독립·국가유공자 등의예우를 위한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웹툰 등에 대한 극본과 스토리의 기획과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보훈 영상물 제작 지원 사업은 장편영화와 단편영화, 드라마, 교양, 예능 등을 통해 국민의 보훈문화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에 대한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단편영화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내용으로 하는 콘텐츠를 중점 지원한다.

여기에 보훈 영상 콘텐츠에 대한 후반제작(후반편집, CG, 후반 사운드용역비 등) 비용을 비롯해 유통과 마케팅, 홍보 관련 비용 등과 함께 대형음악극(뮤지컬)과 연극 등 공연예술 제작 지원에도 나선다. 특히,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대중성은 물론, 지역의 숨은 보훈 소재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것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지원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 달간 국가보훈부 누리집 또는 수탁기관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포스터에 첨부된 정보무늬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는 신청된 작품 기획안에 대한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지원작을 선정한 뒤 6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영화 ‘하얼빈’과 ‘하이재킹’에 대한 유통· 마케팅을 비롯해 영화 ‘호조’, ‘압록’의 제작 지원, 그리고 영화·뮤지컬·연극 스토리 발굴 등 총 15개 작품에 대한 지원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이 완료된 영상 작품을 전국시·도교육청별로 신청을 받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영하고, 해당 콘텐츠를통해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보훈스쿨’을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일상에서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쉽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이번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비롯해 국민이 보훈을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증평군, 고병원성 AI 확진...긴급회의 열고 방역 대응 강화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강화에 나섰다.군은 2일 오후 6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발생 경위와 초동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군은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선제적 차단방역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기로

이재명 대통령 "'모두의 성장'이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미래로 이끌 지름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기회와 과실을 모두가 함께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만이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미래로 이끌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는 회복과 정상화의 토대 위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대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신

거제시, 2026년 시무식 개최

[뉴스스텝] 거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북 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열었으며, ‘거제의 하루’영상 시청, 새해 다짐 발표, 신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홍보실 미디어홍보팀이 직접 한 달간 시민들의 일상을 시간대별로 촬영·편집해 제작한 ‘2026 거제의 하루’ 영상은 각자의 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