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푹쉬면 다행이야’ 출격! 예능감 폭발 “만능캐” 인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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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사진캡처-MBC ‘푹쉬면 다행이야’]

[뉴스스텝] 가수 정동원이 예능감 넘치는 만능 캐릭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44회 1주년 ‘흥도가 기가막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은 붐, 영탁, 양세형과 함께 인생 첫 무인도에 방문하며 이목을 모았다. 그는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의 환경에 당황한 듯 놀란 기색을 보였으나 곧 완벽히 적응하며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정동원은 갑오징어 조업에 도전하며 만능 캐릭터의 면모를 인증하기도 했다. 물웅덩이에 몸을 던져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았으며, 함께 출연한 친한 삼촌 출연자들과의 완벽히 합을 맞춰 다양한 해산물 낚시에 성공했다.

그는 처음으로 선상 위에서 먹어보는 만찬에 황홀함을 표현하는 등 막내다운 통통 튀는 매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평소 “라면도 안 해 먹는다. 음식 자체를 안 해 먹는다”라며 해산물 손질이 처음임을 밝힌 정동원은 현장에서 손질법을 배운 후 그대로 따라하는 빠른 습득력과 재능으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1주년 맞이 무인도 레스토랑에서 정동원은 영탁과 함께 특별한 디너쇼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3월 발매된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의 타이틀곡 ‘흥!’을 선보이며 무인도를 흥으로 가득 채웠다.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로서의 활동을 비롯해 콘서트, 음원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육각형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 13일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하고 컴백했으며, 최근 단독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성료하며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했다.

한편, 정동원이 출연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 1주년 특집 ‘흥도가 기가막혀’는 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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