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맞이 명절음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6 12: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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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명절음식 체험 프로그램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올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명절과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30가정을 초대하여 9월 8일 추석음식인 송편과 전 등을 자녀와 함께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송편 밀키트를 다문화 50가정에 배부해 각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었으나, 올해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함으로써 음식도 만들고 서로 정보도 교환하는 등 교류의 시간도 마련이 되어서 멀리 고향을 떠난 다문화가정의 외로움도 잠시 달랠 수 있어 벌써부터 결혼이민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가족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 다문화인구(결혼이민자·귀화자) 수는 2010년 515명에서 2020년 1,439명으로 2.8배 증가했으며, 2021년부터는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과 행복을 위해서 더 많이 고민하고,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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