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장태용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산가족의 날 기념 전시 개막식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3 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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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이산가족의 아픔을 나누고 이산가족을 위로
▲ 제2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 전시 개막식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은 9월 12일 서울특별시와 통일부 주최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 ‘이산가족의 날 기념 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산가족의 날 기념 전시는 제2회 ‘이산가족의 날’을 맞아 이산가족을 위로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의식 및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한 ‘제2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전시 및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기념 전시는 10월 27일까지 ‘희미한 기억, 짙은 그리움’이라는 전시명으로 이산가족 손편지, 가족사진, 고향그림 등 소장품 및 영상으로 만든 이산가족 사연과 6.25전쟁 납북자 현황 자료 등을 전시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한 이산가족 문제 해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고령 이산가족 사진촬영, 이산가족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이산가족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등도 같이 진행된다.

장태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에게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이산가족 여러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이산가족의 날’이 이산가족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념일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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