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안성 지역축제의 계절... 마을마다 색다른 즐거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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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부터 죽산까지, 9월 한 달간 안성 곳곳에서 7개 지역축제 잇따라 개최
▲ 9월은 안성 지역축제의 계절... 마을마다 색다른 즐거움

[뉴스스텝]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안성시 곳곳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7개의 다채로운 마을 축제가 펼쳐진다.

안성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25일까지 금광면을 시작으로 공도읍, 삼죽면, 안성1동,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등 7개 읍·면·동에서 지역 고유의 자원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소규모 문화축제를 연속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규모 관광형 행사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고 마을의 자연·역사·농특산물을 안내하는 '참여형 생활 축제'로 기획되어 안성 고유의 정취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축제 일정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9월 첫째 주(9. 5.): 호수와 음악의 만남
금광호수 달빛축제: 수석정 수변화원을 배경으로 호수노래자랑, 안성시민오케스트라 및 주민 동아리 공연,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 부스 운영
공도문화축제 힐링콘서트: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주민 참여형 다채로운 공연 및 가족 행사

9월 둘째 주(9. 11. ~ 9. 12.):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마을
삼죽국사봉 문화축제(9. 11. ~ 12.): 국사봉 수국길 걷기, 꿈의 음악회, 거리 공연(버스킹), 농특산물 판매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9. 12.): 낙원역사공원에서 지역 예술인 공연 및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9월 셋째 주(9. 18. ~ 9. 20.): 안성의 맛과 풍경
안성맞춤 포도축제(9. 18. ~ 20.):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포도 직거래장터, 포도 체험 게임, 문화공연 진행
일죽청미한마당축제(9. 18. ~ 19.): 청미천 수변 꽃밭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포토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9월 넷째 주(9. 24. ~ 9. 25.): 고려 역사와 문화유산
죽주대고려문화축제: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일원에서 죽주산성 전투 재연극, 송문주 장군 재향, 백일장·사생대회, 문화재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진행

안성시 관계자는 “소규모 지역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매력을 알리고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9월 한 달간 안성 곳곳을 찾으시어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와 풍성한 문화·농특산물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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