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박람회 ‘남도 미니정원’에서 광양시 만나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6 13: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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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즐거운 추억이 머무는 미니정원 선보인다
▲ ‘남도 미니정원’에서 광양시 만나요!

[뉴스스텝] 광양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광양시의 지역 정체성과 농·특산물이 어우러진 정원문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남 나주시 국제농업박람회장(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5개국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와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광양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소주제로 남도 미니정원에 참여해 지역의 정체성과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농업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전한다.

특히 광양의 대표 농산물인 매실과 매화나무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광양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매돌이’ 캐릭터 화분과 토끼·당근 모양의 의자 등을 배치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통해 광양 대표 농산물인 매실, 양상추, 애호박 등을 소개하고, 광양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한 ‘광양 농부’ 브랜드 제품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남도 미니정원을 통해 광양의 대표 농산물 매실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의 매력을 함께 전달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람객이 광양의 미니정원 포토존에서 잠시 쉬어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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