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지혜, 순수 그 자체 첫 스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6 13:25:26
  • -
  • +
  • 인쇄
문학소녀 ‘이순애’ 찰떡 변신!
▲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뉴스스텝] 배우 서지혜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16일(오늘) 첫사랑 과몰입을 유발하는 서지혜(87년 이순애 역)의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서지혜는 극 중 순수한 문학소녀 이순애 역을 맡았다. 이순애(서지혜 분)는 타고난 긍정과 살짝 모자란 눈치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 은근한 괴롭힘을 당함에도 그럭저럭 버텨내는 짠한 맹꽁이 같은 성격이다.

눈물 많고 마음 여린 이순애가 친구 백윤영을 만나 단단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어떻게 풀어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16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이순애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첫사랑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청아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무언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서지혜의 다채로운 표정과 눈에 띄는 머리핀을 더한 헤어스타일도 순수한 시골 소녀의 이미지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와 관련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서지혜 배우는 극 중 이순애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 그 이상이다”라며 “서지혜의 맑고 순수한 모습이 기대 그 이상으로 이순애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서지혜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2023년 1월 첫 방송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마음 건강 간식차 이벤트’ 진행

[뉴스스텝] 화순군은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에서 지난 25일 능주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간식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발표된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스트레스 인지율, 범불안장애 경험률, 우울, 자살률 등)가 지난해에 비해 악화하

전주 전통 김장문화, 전라감영에서 되살린다!

[뉴스스텝] 전라감영에서 전주의 전통 김장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라감영 서편부지에서 ‘2025 전라감영의 날’ 행사인 ‘담그랑께 나누랑께’를 개최한다.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전라도를 대표하며 정치·문화·경제 중심지 역할을 해온 역사적 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전통 김장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 중국에서 투자유치 활동 펼쳐

[뉴스스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Shanghai), 우시(Wuxi), 닝보(Ningbo) 일대에서 하동지구 산업단지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제조업 기반이 강한 주요 도시에서 대송산단 중심의 하동지구를 적극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 투자유치단은 25일, 상하이의 세계한인경제무역협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