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2 추석 명절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8 13: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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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많은 버스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의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
▲ 서초구청

[뉴스스텝] 서울 서초구는 2022년 추석 명절을 맞아 9. 7.(수)부터 9. 13.(화)까지 7일간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서초구에는 고속터미널(경부선, 호남선), 남부터미널 등 서울 주요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이번 명절 연휴기간에도 차량 이동에 따른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서초구는 추석 명절 대비 민원처리 상황실을 구성하여 연휴 전후로 교통량이 많은 버스터미널,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불법주정차를 중점 단속하는 한편, 가족과 친지방문이 많은 명절임을 감안해 주민생활 안전과 교통흐름에 큰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명절 때마다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해왔다. 지난 설에는 7일간 396건을 단속했고, 지난해 추석에도 9일간 892건을 단속해 명절 교통 흐름을 관리해왔다.

전성수 구청장은 “구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의 주차질서를 확립하여 모두가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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