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함양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 기부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3: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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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함양 고향사랑 십시일반 기부 챌린지 시작해
▲ 재부함양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 기부금 전달

[뉴스스텝] 함양군은 2월 25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연제구 해암뷔페에서 열린 재부함양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서 재부함양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재부함양읍향우회의 허광탁 신임회장과 박용완 수석 부회장, 이병선 사무국장이 각각 50만 원씩을 모아 1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함양군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 발대식을 진행한 ‘함양군 고향사랑기부 향우 홍보단’의 재부함양군향우회 서상훈 홍보대사가 주도한 ‘함양 고향사랑기부 십시일반 챌린지’ 홍보를 통해 2월 한 달간 모금된 기부금 500만 원을 추가하여 총 650만 원을 함양군에 전달하며,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함양 고향사랑기부 십시일반 챌린지’는 지역 향우와 가족, 지인 등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연말정산 혜택을 누리고 동시에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십시일반 챌린지는 지난 1월 발대식 이후 2월에 부산에서 첫 시작을 알렸으며, 3월에는 김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부함양군향우회의 양영인 회장은 “오늘은 재부함양읍향우회가 정식으로 출범한 날이자, 고향사랑기부 십시일반 챌린지의 첫 시작을 부산에서 알린 뜻깊은 날”이라며, “향우회와 고향 함양군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함양사랑 십시일반 챌린지는 2월을 시작으로 하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향우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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