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 전통시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2 13:20:12
  • -
  • +
  • 인쇄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예산상설시장, 강경대흥시장, 강경젓갈시장 방문
▲ 예산상설시장

[뉴스스텝]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전은혜)’가 18일과 19일 예산상설시장, 강경대흥시장 및 강경젓갈시장을 방문했다.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위원들은 국내 전통시장 활성화 성공사례를 직접 보고 분석하여 광진구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의 전통시장을 찾았다.

예산군은 지난 2018년부터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예산시장을 중심으로 구도심 상권을 회복시켜 성공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강경대흥시장과 강경젓갈시장은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은 간담회에서 “예산상설시장의 부흥이 지속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를 모색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은혜 대표위원과 서민우 간사위원은 “예산상설시장이 성공적으로 상권을 부활시킨 방안들을 분석하여 광진구 관내 전통시장에 적용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위원들은 강경대흥시장과 강경젓갈시장이 특색있는 시장으로서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광진구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갖추는 방안을 고민해 볼 필요도 있다고 논의했다.

광진구의회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금년 11월까지 광진구 관내 전통시장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국내외 전통시장의 성공사례를 분석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