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랑, ‘현역가왕’ TOP7 등극! 결승전 혼신의 무대로 국가대표 타이틀 거머쥐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4 13:25:28
  • -
  • +
  • 인쇄
▲ [사진 출처: MBN ‘현역가왕’ 방송캡처]

[뉴스스텝] 가수 별사랑이 혼신을 다한 무대로 ‘현역가왕’ TOP7에 당당히 등극했다.

별사랑은 지난 13일 밤 생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4 트롯한일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TOP7 선발전 결승 파이널이 펼쳐졌다.

별사랑은 “그동안 정말 많이 울었는데 눈물을 참을 수 없을 만큼 간절했다. ‘현역가왕’이 제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저도 모르게 계속 눈물이 났던 것 같다”라며 “모든 무대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결승까지 올 수 있었다.

어느 무대보다 소중하고 떨리는 오늘이다. 파이팅 넘치게 잘 마무리하겠다. 응원 아끼지 말아 달라”라고 결승전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결승 파이널 주제는 ‘현역의 노래’였고, 화려한 스팽글 드레스룩으로 매혹미를 장착한 별사랑은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선곡했다.

별사랑은 전매특허 진한 감성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저음과 고음을 오가는 탁월한 완급조절로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원곡의 감동은 살리면서도 별사랑만의 색깔과 매력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모든 것을 쏟아부은 듯한 진심 어린 무대를 선사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원곡자이자 레전드 가왕 남진은 “오늘 이 노래는 선곡을 잘한 것 같다. 별사랑의 음색과 잘 어울렸고 1968년에 발표한 곡인데 그 때 내가 아니라 별사랑이 불렀으면 더 대대박이 났을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작곡가 윤명선은 “오늘 이야기하듯 불러 진솔해서 좋았다. 지지 않겠다는 마음, 국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하겠다는 강한 마음을 갖고 노래를 부르니 무대가 살아나고 박수가 저절로 나온다. ‘현역가왕’을 통해 훌륭한 것을 깨달았고 성공하신 것 같다”라고 호평을 보냈다.

별사랑은 전유진, 린, 마이진, 김양과 ‘멋진 인생’ 스페셜 무대를 꾸몄고 구성진 창법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흥을 한껏 돋워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결승 파이널 1, 2차전 총점과 온라인 음원 점수, 음원,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합친 결과 최종 7위를 차지하며 TOP7에 안착,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현역 7년차 별사랑은 그간 ‘현역가왕’을 통해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매 라운드마다 섬세한 감성으로 ‘극세사 감성 장인’ 수식어를 얻으며 대국민 응원 투표 상위권에 등극하는 등 시청자들의 원픽으로 거듭났다. 이에 국가대표로서 K-트로트 열풍에 불을 지필 별사랑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현역가왕’ TOP7에 이름을 올린 별사랑은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와 ‘2024 트롯한일전’에 출격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장흥군, 청년·신혼부부 위한 ‘1만원 아파트’ 100세대 건립

[뉴스스텝] 전남 장흥군이 국토교통부 주관'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복지 혁신에 나선다.​이번 선정은 올해 상반기 전라남도의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 선정에 이은 연이은 쾌거로, 장흥군이 중앙 정부와 광역 지자체의 주거 지원 사업을 잇따라 확보하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선도 모델로 떠오르고 있음을 입증했다.​국토부

홍성군, 을사년은 지역발전의 거대한 물길을 연 도약의 한 해

[뉴스스텝] “2025년 을사년은 지역 균형발전의 미래를 앞당기고 관광 인프라 확충, 인구소멸 극복, 미래성장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력 제고란 거대한 물길을 열어 준 도약의 한 해였습니다.” 홍성군은 을사년 송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으며, 활기차고 기대감 가득한 홍성 전성시대를 군민, 공직자와 함께 완성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우선 군은 “단결된 하나의 힘으로 7월 집중 호우 피해를 단기내 극복했으며

북구,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울산 북구는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울산 지역 구·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과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 포상,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인력 증원과 조리실 신규 설치 등 자원봉사 인프라 확충을 지원했으며, 기업이 지역사회 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