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 자살시도자 위기개입 모의훈련 실시 |
[뉴스스텝] 철원군보건소는 강원도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관내 자살 감지기능을 강화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2년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철원군보건소는 지난 10월25일 오전11시부터 철원군종합운동장에서 자살시도자 위기개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생명사랑 지킴이 활동을 강화하여 공동체 중심의 생명존중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2년 생명사랑 마음나눔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각 기관(소방서, 경찰서, 강원도자살예방센터)이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자살시도자 사례에 대한 위기대응절차를 수행했으며 훈련이 진행된 후 대응절차, 보완, 개선에 대한 참여기관 간의 상호교류와 위기대응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철원군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관내 대응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와 대응역량강화를 기대한다”며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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