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강원해양문화대축전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4 13: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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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BEACH SONG 콘서트 개최
▲ 동해시, 강원해양문화대축전 열린다

[뉴스스텝] 동해시는 10월 7일 저녁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동해문화원 주관으로 동해문화예술회관강원해양문화대축전 '제1회 대한민국 BEACH SONG 콘서트'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해양문화대축전은 강원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해양 인물, 문학, 음악, 자연 자원 등 총 4가지의 키워드로 해양 문화의 가치 재발견이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동해사랑, 헌화가 등 동해안 배경 창작가요 발표, 한 때 청바지와 청년문화를 주도해온 강변가요제, 해변가요제를 추억하는 특집시간 및 국민가수 이미자의 곡‘눈물의 항구’를 후배 가수가 편곡·발표해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콘서트가 배출한 베스트 밴드 ‘노래마당사람들’이 역대 가요제 입상곡을 열창하며, 국민가수 박창근과 국립합창단 메조소프라노 김미경, 바리톤 정태준, KBS 국악관현악단 김성엽 악장과 모선미 해금 수석 등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동해안의 자연 자원 일출을 배경으로 강릉, 동해, 삼척 등 주요 해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출사한 일출 요가 사진 전시와 약 4개월 운영한 교육클래스에 참여한 일출 요가 시범도 있을 예정이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강원도는 다양하고 풍부한 해양자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강원해양문화대축전을 통해 강원도 해양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해양문화대축전은 14일 강릉문화원 강당에서 해양문학을 주제로 국내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학술 심포지엄과 10월 중 동해와 삼척지역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해 왕 이사부의 삶이 인형극으로 재현되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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