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조이현X김미경X윤병희X이수미, 보법 다른 무당 패밀리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9 13:25:18
  • -
  • +
  • 인쇄
▲ 사진 제공 = tvN

[뉴스스텝] ‘견우와 선녀’ 조이현, 김미경, 윤병희, 이수미가 용한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19일 비범한 아우라의 ‘무당 패밀리’ 박성아(조이현 분), 동천장군(김미경 분), 꽃도령(윤병희 분), 이모님(이수미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개성만큼이나 사연도 각양각색인 K-귀신들의 에피소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 섬세한 필력의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무당 패밀리의 신(神)들린 아우라가 범상치 않은 활약을 기대케 한다.

먼저 풋풋한 교복 대신 무복을 입은 ‘천지선녀’ 박성아의 강렬한 눈빛에서 용한 무당의 포스가 느껴진다. 굿에 몰두한 박성아를 지켜보는 이모님의 귀신도 울고 갈 기세도 만만치 않다.

부적으로 봉인된 스산한 폐가에서 포착된 천지선녀, 동천장군, 꽃도령도 흥미롭다. 어딘가를 노려보는 천지선녀 박성아, 그리고 그 곁에 선 동천장군과 꽃도령의 카리스마가 강렬하다.

악귀를 잡기 위해 방울 대신 칼을 사용하는 동천장군, 부적이 용하기로 소문난 꽃도령까지 총출동한 이유는 무엇일지, 박성아의 첫사랑 사수 액운 퇴치 대작전에 합류한 무당 패밀리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천지선녀 박성아부터 동천장군, 꽃도령, 이모님까지 무당 패밀리의 이야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무당들의 신력이 배견우 살리기 프로젝트에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오는 2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뉴스스텝]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

경상원,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교육’ 졸업식 개최…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은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졸업식’을 20일 성남상권활성화재단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이끌 매니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2025년 매니저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선발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

부산시의회 이복조 의원,“건설폐기물의 순환골재 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개정

[뉴스스텝]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은 11월 20일 제332회 정례회에서 부산시의 건설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의무사용 비율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우수 개인·기관에 대한 포상 근거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현행 순환골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