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로연 행사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3:20:43
  • -
  • +
  • 인쇄
보훈가족과 베트남 이주여성가족간 화합의 계기 마련
▲ 합천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로연 행사 가져

[뉴스스텝] 합천군은 25일 합천군보훈회관에서 월남전참전자회 합천군지회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합천군지회가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와 월남전참전유공자 회원, 보훈가족,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6세대를 초청하여 이주여성들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고자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재효 월남전참전회 합천군지회장은 "국제결혼으로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주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합천군과 월남전참전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