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동절기 정화조 모기유충 집중방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3:30:16
  • -
  • +
  • 인쇄
▲ 북구보건소, 동절기 정화조 모기유충 집중방제

[뉴스스텝] 울산 북구보건소는 겨울철 하수구와 정화조 등 따뜻하고 습한 곳에 서식하고 있는 모기유충 방제를 위해 정화조 집중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빌라 밀집지역 등 북구 지역 내 정화조 695곳을 직접 방문해 정화조 내 모기유충구제제 투입 및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모기 유충 1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500마리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동절기 유충방제로 여름철 매개모기 개체수를 대폭 줄일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매개감염병 예방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동절기에도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모기 없는 청정 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