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한방으로 갱년기 퇴치’건강관리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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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한방으로 갱년기 퇴치’건강관리교실 운영

[뉴스스텝] 진안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11주간 갱년기 여성 20여명 대상으로‘한방으로 갱년기 퇴치’라는 주제로 갱년기 건광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건강교실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마음수련 요가, 홍삼 족욕체험, 올바른 자세와 걷기운동, 원예 · 공예수업, 약선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갱년기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사업 시작 전에 참여자의 갱년기 증상 정도, 건강 인식, 우울 증상, 체성분 분석, 혈액검사 등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마친 후 사후 건강 평가를 하여 스스로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갱년기 증상은 주로 40~60대에서 60~80%가 겪으며, 만성질환과 우울증 등의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문민수 보건소장은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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