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9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9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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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업무추진 점검 및 내년 업무 준비 만전
▲ 함안군, 9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은 19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9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올해 업무추진 점검 및 내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연초 계획한 현안사업과 당면업무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고 속도감 있게 처리해 목표했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달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가 있으므로,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한 사업은 군정 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예산확보와 세부 실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군의회 및 도의원과 소통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일부터 제30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시작됨에 따라 2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제출한 내용에 대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의회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고 군의 주요 현안이 경남도에 반영되도록 도의회 의원과도 상시 소통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다른 만큼 직원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원만한 관계를 이어간다는 것이 쉽지 않고, 직원들 스스로 자신이 조직에 기여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어야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이에 서로를 소중히 여기면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수용하여 출근하고 싶은 직장, 즐거운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각종 평가 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10월부터 연말까지는 상급 기관의 각종 시책업무 평가가 집중돼 있다.

시책평가는 지자체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행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기관 평가의 결과는 대내외적으로 우리 군의 위상과 행정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일 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군정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이에 그간 부서에서 열심히 준비를 해왔지만 남은 기간 평가 업무를 차질 없이 대비해 좋은 성적으로 군의 자긍심을 높혀 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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