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밥 열 술이 한 그릇이 되는 작은 기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9 13:25:29
  • -
  • +
  • 인쇄
“선남면 십시일반(十匙一飯) 프로젝트” 군민길놀이댄스팀 상금 기부
▲ 성주군 『밥 열 술이 한 그릇이 되는 작은 기적』

[뉴스스텝] 6월 18일 군민길놀이댄스팀는 ‘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동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민길놀이댄스팀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축제를 위해 지난 두 달간 매주 모여 안무를 익히고 퍼포먼스를 준비해왔다.

2개월간 열정적인 연습 끝에 2025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군민길놀이 행사에서 받은‘이 상은 따놓은 당상’상금 일부를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민길놀이댄스팀은 “공연을 통해 받은 응원과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나눔을 연결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예술과 봉사를 결합해 보여주는 모습이 선남면의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 선남면의‘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성금과 물품을 모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실천 활동으로지속적인 주민들의 참여 속에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