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5 K-브랜드 어워즈 『K-도시 시민중심도시부문』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3: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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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 경산시청

[뉴스스텝] 경산시는 19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년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 시민중심도시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브랜드 어워즈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7개 부처가 후원한다.

‘K-도시 시민중심도시부문’은 지역소멸과 인구절벽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과감한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 혁신을 이끌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조현일 시장은 소통과 사람 중심의 열린 행정을 통해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실현하기 위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주민 중심 행정을 펼쳐왔다.

농업인, 소상공인, 대학생 등 각계각층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는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경산시는 ICT 창업기지 ‘임당유니콘파크’ 조성,SW개발 인재 양성 프로그램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청년 지식놀이터 개소,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기반을 마련하며 혁신적인 도시 성장의 발판을 다져왔다.

또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가칭) 유치를 통해 경제와 관광이 결합된 체류형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과 신념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시정과 사람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28만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경산을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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