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건강과 시정홍보까지 동시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3:25:18
  • -
  • +
  • 인쇄
경로당 웃음꽃 ‘활짝’
▲ 남원시, 건강과 시정홍보까지 동시에!

[뉴스스텝] 남원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약 2주간, 1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을사년 새해 인사와 함께 동장이 직접 시정 홍보와 시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문 간호 인력이 동행하여 혈당, 혈압계를 이용한 기초 건강 체크와 함께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건강 및 복지 취약계층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글링, 주사위 던지기, 풍선 날리기 게임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여 경로당 간담회 시간이 더욱 풍성하고 활력 있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와서 건강 체크를 해주니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 혈당이 높게 나와 검사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아 병원을 가보려 한다”며 “게임도 준비해 주셔서 덕분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혈당, 혈압 체크, 복지안전 119 앱 설치 등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