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2025년 하반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1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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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OUT! 아이 먼저! 안전 먼저!
▲ 서산교육지원청, ‘2025년 하반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뉴스스텝]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대상으로 2025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서산시청, 서산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간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점검 △ 신・변종 업소, 문화유통업소(일반게임제공업소, 노래연습장 등)의 불법영업행위 등 점검 △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집중 점검 및 계도 △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점검 등이다.

특히 이번점검은 마약예방 캠페인도 병행했으며 전자담배 판매업소에 대해 판매금지 표시 부착을 유도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이번 점검을 9월 26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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