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출동! 히어로’ 아트상품 출시 기념 및 생태놀이터 개장 행사 성황리에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3: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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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전북소방본부 생명존중 문화확산 업무협약 체결, 로보카폴리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 의식 고취
▲ 히어로’ 아트상품 출시 기념 및 생태놀이터 개장 행사

[뉴스스텝]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지난 10월 30일 오전 10시 ‘출동! 히어로’ 아트상품 출시 기념 및 ‘마음은 콩밭’ 생태놀이터 개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장과 전북소방본부장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으로 제작한 ‘출동! 히어로’ ESG 아트상품 출시를 기념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김병종 화백의 생명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마음은 콩밭’ 생태놀이터 개장식도 진행됐다.

생태놀이터는 나무, 물, 흙 등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한 놀이 시설과 생태 학습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남원시와 전북소방본부가 함께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업무협약’이다.

본 협약은 불용 제복의 친환경적 새활용을 통한 ESG 가치 실현과 안전의식 제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체결됐다.

두 기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첫 번째 결실인 ‘출동! 히어로’ 아트상품은 김병종 화백의 생명철학을 상징하는 ‘화홍산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남원시 BI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한 것으로, 소방관의 불용 제복을 활용해 제작됐다.

소방본부가 불용 소방제복을 제공하고 미술관이 예술적 디자인을 맡아 완성한 이 협업 작품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진짜 히어로들의 제복을 예술품으로 재탄생시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이라는 ESG 가치를 실천하면서도 예술적 가치를 더한 매우 의미 있는 시도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로보카폴리’ 의 안전과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재미있고 교육적으로 전달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생명을 지키는 히어로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불용 제복의 새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어린이들에게 안전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미술관은 지난 28일 김병종 화백의 ‘물아일체’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기획전시 《오상아吾喪我: 나는 나를 버렸다》를 개막했다.

미술관은 앞으로도 예술과 교육, 안전,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도시 남원의 위상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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