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진 서천군의원, 11월 한 달간 민주당 핵심 역량강화 교육 전 과정 수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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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당 지방자치 아카데미·민주여성정치아카데미 동시 이수
▲ 김아진 서천군의원, 11월 한 달간 민주당 핵심 역량강화 교육 전 과정 수료

[뉴스스텝]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11월 한 달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진행한 핵심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2025 지방자치 아카데미’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민주여성정치아카데미’ 두 교육 모두 수료하며 전문성과 실전 역량을 동시에 강화했다.

먼저 김 의원은 11월 16일 충남도당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3주간 매주 주말 진행된 연속 교육 과정으로, 지방정부 운영 원리와 의정활동 실무, 정책 설계, 재정 구조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 의원은 “서천군 현안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배움을 얻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11월 26일 민주여성정치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이 교육은 여성 정치인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AI 기반 홍보 전략, 공직선거법 이해, 성인지 정책 설계, 스피치·면접 실습, 여성 정치리더십 강화 등을 폭넓게 다뤘다. 김 의원은 “여성 정치의 역할이 커지는 시대에 전문성과 준비성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11월 4~6일 진행된 서천군의회 관외 현장견학(2박 3일)에도 참여해 정책 연계 가능성을 탐색했다. 부여·옥천·금산·거창·청도·군위·상주 등 7개 지역을 방문해 로컬푸드 직매장, 산지유통센터, 청년문화공간, 스마트농업 현장 등 다양한 사례를 조사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경험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서천군에 맞는 모델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진 의원은 “11월 한 달간 지방자치 전문성, 현장중심 정책안목, 여성 정치리더십과 선거준비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강화했다”며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정책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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