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연말 콘서트 '휴(休)' 성료 "팬들이 있기에 내가 존재, 늘 감사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2 13: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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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스텝] 가수 이석훈이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석훈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휴(休)'를 개최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석훈은 등장과 동시에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최근 발매한 '사람, 틈'으로 첫 무대를 꾸민 뒤 '그대는 그대로 그대를',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이야' 등을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이석훈은 "이번 콘서트 제목은 '휴(休)'인데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여러분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본 제목이다. 여러분에게 오늘 하루가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준비한 곡들 열심히 불러보겠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석훈은 '정거장', 'She(쉬)', '연애의 시작', '웃으며 안녕', '사랑하지 말아요'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감미로운 보이스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윤하는 '오르트구름'과 역주행 신화를 쓴 '사건의 지평선'을 부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감성 보컬리스트'의 반전 매력도 돋보였다. 이석훈은 뉴진스의 'Attention(어텐션)'과 'Hype boy(하입보이)'를 댄스 메들리로 꾸며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후 '지붕', '당신의 자리',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등 감성 발라드 곡을 잇달아 가창하며 진한 여운을 선사한 이석훈은 무대 중간 눈시울을 붉히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하고 싶은 말'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이석훈은 "여러분이 없으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다. 감사한 마음을 늘 새기고 있다"라며 "저를 보러 이 자리에 와주시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석훈은 현재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DJ 및 ENA, tvN STORY '수상한책방 동서남Book', 채널S '다시 갈 지도', 유튜브 '썰플리'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C9엔터테인먼트 전 아티스트들과 함께 C9 싱글 앨범 '2022 C9 Christmas(2022 C9 크리스마스)'를 발매했다.

이석훈은 앞으로도 음악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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