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문화재단, 2023 '마티네콘서트 마실' 하반기 라인업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1 1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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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마티네콘서트 마실' 하반기 라인업

[뉴스스텝]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올해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9월 마실공연(9월 20일)은 풍물, 사자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 전통 연희의 하이라이트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연희집단 The 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10월 마실공연(10월 25일)은 신비한 마술사와 함께 풍선을 타고 떠나는 ‘인인인 협동조합’의 '서커스 마술 여행'이 진행된다.

이어 11월 마실공연(11월 29일)은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실내악의 묘미', 12월 마실공연(12월 27일)은 대한민국 유일의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의 작품과 클래식 음악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V9앙상블&권오철’의 '아스트로 클래식' 공연이 준비됐다.

남동소래아트홀의 2023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공연은 모두 전 석 5천 원으로 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마니아 카드인 ‘마마마 카드’를 발급해 올해 마실 공연 5편 관람 시 내년도 공연 1편, 8편 관람 시 내년도 공연 2편, 10편 모두 관람 시 내년도 공연 3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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