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9 13:45:16
  • -
  • +
  • 인쇄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지난 18일 다산한강초등학교 주변 사거리에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와 경찰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30㎞ 미만 서행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신호 위반 금지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권순확 위원장은“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무엇보다‘내가 먼저 가겠다’는 생각을 바꾸고,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산2동 주민센터에서는 빛 반사를 이용해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 증가시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옐로카드를 배부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배부된 옐로카드를 통해 운전자들이 ‘움직이는 스쿨존’인 어린이들을 더 빨리 발견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과 협력하여 안전운전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관광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진안군은 1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관광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와 이재동 진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관광을 통해 진안군 관광 인프라와 재단의

고성문화원, 인문학 강의 개최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문화원(원장 윤영락)은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인 박상미 교수를 초청하여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성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인문학 강의는 12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고성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에서는 활기찬 2026년을 준비하기 위한 심리적 위로와 회복, 건강한 소통과 관계, 그리고 긍정적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다!’, 제75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뉴스스텝] 육군 제50사단 화랑여단은 28일(금)오전, 포항시 기계면에 위치한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적비에서 제75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를 실시했다. 화랑여단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전승행사에는 3사단 진백골여단 주임원사를 비롯한 군 장병들과 6·25 참전용사, 백골전우회 회원, 보훈단체 회원, 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 포항시 관계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식사로부터 국민의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