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전은혜 부위원장, 서울 시내버스 사고 2년 새 40% 증가…서울시·버스회사 공동 안전대책 촉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3:45:21
  • -
  • +
  • 인쇄
2023년 2,343건에서 2025년 3,279건으로 증가, 사망사고도 두배이상 늘어
▲ 서울시의회 전은혜 부위원장

[뉴스스텝] 서울 시내버스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사망사고도 늘어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전은혜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진4)은 서울 시내버스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가 2023년 2,343건에서 2024년 2,811건, 2025년 3,279건으로 매년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사고 건수는 2023년보다 936건 늘어난 것으로, 약 40% 증가한 수준이다.

사망사고 역시 2023년 6건에서 2024년 12건, 2025년 14건으로 증가했다. 중상사고도 2024년 430건에서 2025년 568건으로 늘어나 버스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물사고도 2023년 1,275건에서 2024년 1,536건, 2025년 1,784건으로 증가했다. 사고 건수 전반에서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만큼 기존의 안전관리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전은혜 부위원장은 “시내버스는 많은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사고 증가는 단순한 통계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사고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전 부위원장은 “운전자 안전교육과 운행관리, 사고 다발 노선 및 구간 점검, 사고원인별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서울시와 버스회사가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사고 감소 성과를 만들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울 시내버스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경로당 깔끄미 사업’ 참여자 평가회 개최

[뉴스스텝] 예천군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예천읍 소재 식당에서 ‘경로당 깔끄미 사업’ 참여자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회장 조춘식)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회에는 19일 효자·은풍·감천·유천·용궁·개포·지보면 참여자 188명, 20일 예천·호명읍과 용문·보문·풍양면 참여자 192명 등 총 38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경북도, 실라리안 O2O 팝업스토어, 서울 성수, 대구 동성로 공략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의 수도권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도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6 실라리안 O2O 브랜드 커넥트’를 운영한다.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대구 중앙로에서 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팝업스토어 참여기업은 26개사다. 방문객은 제품을 직접 체험한 뒤 QR코드로 실라리안몰에서 바로

여수시의회 김영규․박숙희 의원, 문수동 부영1단지 재건축 지역간담회 열어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김영규·박숙희 의원은 19일 오후 문수지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주민과 여수시 관계자, 부영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문수동 부영1단지 재건축 및 공간활용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장기간 지연된 재건축의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사업 착수 전 유휴부지의 한시적 활용방안과 주민 생활불편 해소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