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봄 한마당 축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1 13:40:13
  • -
  • +
  • 인쇄
‘마을에서 들려주는 봄 소식’
▲ 진안군청

[뉴스스텝]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는 12일10시 30부터 마을 네트워크 중심지 지구협의회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인‘봄 한마당 축제’를 진행한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과 마을의 협동심을 높이고 우리 이웃들과 지역주민이 다 같이 함께하고 즐기는 대동의 한마당 잔치이다.

오전 10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5시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체험부스, 벼룩시장 등이 열리며 특히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지역연계 및 마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화합을 위한 친선게임으로 마을연합게임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4곳의 마을(상가막, 하가막, 포동, 학동)에서는 주민을 위한 무료 체험을 마련하였고, 봄나물 튀김, 비지전, 두부김치, 도토리묵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박상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협의회가 더 활성화되고 화합하여 마을 리더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는 진안군이 추진하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하는 마을 추진위원장들로 구성되어 마을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지구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기상 악화 뚫고 중증환자 살린 제주 119항공대…적극행정상 수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이 기상 악화 속에서도 중증 응급환자를 항공·지상 복합 이송체계로 신속히 이송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을 수상했다. 제주지역은 중증 응급환자의 수도권 이송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특히 장기이식과 고난도 수술은 헬기 기반 긴급 이송이 필수다. 이번 사례의 환자 역시 폐섬유증으로 즉시 이송이 필요했으나

부안미디어센터, 관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진행

[뉴스스텝] 부안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일과 12월 8일 오후 7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Grip(그립)’에서 ‘부안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부안 지역 소상공인이 미디어교육을 통해 익힌 촬영·소통·판매 역량을 실시간 라이브커머스로 직접 실행해보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유통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방

강화군, 내년도 본예산 7,044억 원 편성… 국‧시비 역대 최대 규모 확보

[뉴스스텝] 강화군의 2026년도 본예산으로 7,044억 원을 편성해 강화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5.17%(34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예산이다.국‧시비 보조금 처음으로 3천억 돌파… 역대 최대 규모 중앙부처 등 방문해 적극적으로 설득 성과 이번 본예산 7천억 원 돌파는 전년보다 국·시비 보조금을 크게 확보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내년도 국·시비 보조금은 총 3,058억 원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