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영암에서 즐기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7 13:40:15
  • -
  • +
  • 인쇄
▲ 한국트로트가요센터와 삼호종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뮤지컬

[뉴스스텝]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공연의 즐거움과 창의적인 사고, 표현력의 발달을 선사하기 위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12월 17일 영암읍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과 12월 19일 삼호읍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굴개굴 고래고래' 공연을 두 차례씩 진행하여 총 900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관람객은“지역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연말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문화 예술 공연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재미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적 측면에서도 효과적이었다.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문화 향유 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유아(6~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카미봇 환경 파수꾼’은 10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로봇을 조작해 쓰레기 수거·분리수거 미션을 수행한다.성인 대상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부업, 스톡작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

목포시, 다!함께 다!같이 즐기는‘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성료

[뉴스스텝] ‘2025년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가 지난 28일 삼학도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목포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목포 항구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사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 언어 발표 K-POP 댄스 뮤지컬 영어극 ‘미녀와 야수’ 이주여성·유학생

인천서부·강화교육지원청,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서·소통 지원

[뉴스스텝]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했다.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별빛아래 감성 카라반)’를 열어 22가족이 가족 공동체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