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백의초등학교, "로봇과 AI로 여는 미래의 꿈!" 서울 로봇 인공지능 과학관 체험학습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3:45:03
  • -
  • +
  • 인쇄
학생, 교사, 첨단기술이 함께하는 진로·체험 중심 교육 실현
▲ 현장 사진

[뉴스스텝]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2025년 4월 9일 서울 로봇 인공지능 과학관을 학생 55명 교직원 11명 총 66명이 방문하여 학생 대상 체험 중심의 진로 탐색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와 로봇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끼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학생들이 △자율주행 연구소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코딩 및 조종 체험 △로봇팔 스낵헌터를 통한 로봇팔 조작 및 물체 이동 체험 △수술 로봇 ‘다빈치’를 활용한 의료 로봇 조작 체험 등 다양한 전시 및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생활과 연결된 미래 기술의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3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생각하는 로봇, 질문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로봇과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인간과 로봇의 관계를 사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코딩하고 조종해 보니 미래의 교통수단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수술 로봇을 조작해 보니 의료 분야에서 로봇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의초등학교 강한구 교장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방문은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공모

[뉴스스텝] 충북도는 청년농업인들의 창업기반 마련 및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팜 창업 지원을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영농기반 및 창업비용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유능한 인력을 도내로 유입 촉진하기 위해 2026년 신

단양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단양초등학교와 상진초등학교 일원, 단양구경시장 등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단양경찰서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 기관들은 단양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

음성군, '2025년 동아리 운영활성화 컨설팅 및 성과공유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은 이달 22일 음성명작관에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동아리운영활성화 컨설팅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군역량강화사업과 동아리 발굴·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의 사업화 지원 성과를 발표해 지역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5개의 동아리가 작품 및 굿즈를 전시하고, 12개의 액션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