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김건우,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에 완벽 몰입! 새로운 연기 변신 예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3:45:16
  • -
  • +
  • 인쇄
▲ 사진 제공: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뉴스스텝] 배우 김건우가 ‘마지막 썸머’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김건우는 극 중 승소율 99%를 자랑하는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수혁은 상고심까지 간 까다로운 사건들을 해결할 실력자이자 사건을 수임할 때 재미를 우선시하는 인물이다.

모든 전략을 스스로 짜오는 의뢰인 백도하(이재욱 분)를 만나게 된 수혁은 그와 흥미진진한 관계로 얽히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건우는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매력에 대해 “따뜻했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자극적인 소재에서 벗어나 인간적인 면모와 일상적인 순간들이 담겨있어 끌렸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서수혁을 “공감 능력은 부족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시선과 호흡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마이웨이 캐릭터”라고 설명하는가 하면 “차가움 속에 따스함을 간직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건우는 “일반적이지 않은 인물이라 말투나 행동 같은 미세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캐릭터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김건우는 함께 촬영한 배우 이재욱, 최성은과의 호흡도 언급했다. “너무 좋은 인성을 지닌 배우들이어서 많이 배우고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한 그는 “셋이서 하루 내내 촬영한 날이 있었는데 이날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썸머’는 사랑이라고 정의한 김건우는 “단편적인 러브라인을 말하는 사랑이 아닌 인간이 느끼는 가장 중요한 감정인 사랑을 담은 작품”이라고 전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건우는 “마지막 썸머는 잔잔함 속에 요동치는 감정선과 재미, 사랑이 들어있다. 11월에 만나는 여름은 어떤 느낌일지 많은 기대와 사랑,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