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위‧수탁 협약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13:45:25
  • -
  • +
  • 인쇄
▲ 장인홍 구로구청장(오른쪽)이 복지동행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스텝] 구로구가 이달 9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복지동행 사회적협동조합과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복지동행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위‧수탁 업무 경과보고를 받은 후 협약서 서명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동행 사회적협동조합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전반을 맡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책임질 예정이다.

구는 복지동행 사회적협동조합이 지향하는 ‘지역 주민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복지관’이라는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구로구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